나의 자연 사진(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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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의 향연 제8편:야산과 들판의 봄꽃들(6)
우리 님들 오랜만에 봄비가 시원스럽게 내렸습니다. 메마른 대지엔 다시금 생기가 돋아나고 산과 들은 신록이 더욱 짙어만 가고 있네요. 어느덧 농부들의 손길도 분주해지고, 산나물을 뜯으러 나서는 아낙네의 발길도 더욱 가쁜해진 것 같습니다. 다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해진 날씨..
2011.03.14 -
봄꽃들의 향연 제7편:야산과 들판의 봄꽃들(5)
우리 님들 봄도 이젠 무르익어가는 것만 같습니다. 따스한 훈풍이 얼굴을 간지럽히고 벌써 벗꽃들도 다 떨어지고 계속해서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으니까요. 오랜만에 비가 내렸지만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기엔 다소 미흡했습니다. 봄비가 더욱 많이 내려줘야만 식물들이 생동할텐데 ..
2011.03.14 -
봄꽃들의 향연 제6편:야산과 들판의 봄꽃들(4)
우리 님들 봄도 서서히 무르익어가는 것만 같습니다. 벌써 개나리나 진달래들이 시들어가고 계속해서 새로운 꽃들이 등장하고 있으니까요. 오랜만에 비가 내렸지만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기엔 다소 미흡했습니다. 그래도 말라가는 식물들에겐 너무나도 고마운 단비였던 것 같습니다. 이..
2011.03.14 -
봄꽃들의 향연(2009년) 제5편: 야산과 들판의 봄꽃들(3)
너무도 화창하고 따스한 봄입니다. 오늘은 봄바람도 훈훈하여 매우 상쾌한 봄나들이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봄가뭄이 지속되어 대지가 매우 건조해졌네요. 이런 날은 산불을 특히 조심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들판과 야산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궁금하여 디카만 들고서 한번 ..
2011.03.09 -
봄꽃들의 향연(2009년) 제4편: 야산과 들판의 봄꽃들(2)
이름 모를 야산이나 들판에 나가보면 여러 가지 봄꽃들이 앞을 다투어가며 피어나고 있습니다. 나물 캐는 아낙내들의 손놀림도 분주해지고, 종달새와 제비들의 님 찾는 울음소리가 저 들판에서 들려옵니다. 훈훈한 봄바람이 얼굴을 간지럽혀대는 들판과 야산을 가볍게 산보하면서 눈에 ..
2011.03.09 -
봄꽃들의 향연(2009년) 제3편: 야산의 봄꽃들(1)
야산과 들판에 나가보면 여러 가지 봄꽃들이 앞을 다투며 피어나고 있습니다. 나물 캐는 처자들의 손놀림도 바빠지고, 산꿩과 멧비들기 울음 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옵니다. 아지랑이 너울대는 들판과 야산을 가볍게 산보하면서 눈에 띄는 꽃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
201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