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록!
1.현대판 '봉이 김선달'(1/2) 2.'장'안의 독소를 배출해야 암 안걸린다.(1/2) 3.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4.컨설팅 25만불의 사나이의 이야기(연재2회) 5.정월 대보름(2/2회) 6.손금에 대해...(연재2회) 7.24 절기의 유래와 시기 8.웃음 동영상...ㅎㅎㅎ 9.가곡...김소월의 '산'
'세상 뒤집을 新물질' 넣은 물로 대박… 현대판 '봉이 김선달'(1/2)
#1. 일본 이토추(伊藤忠)상사와의 상담(商談) 날, 전창룡(全昌龍·49) ㈜트렌드허브 회장은 새벽 3시까지 과음했다. 숙취로 고생하던 그에게 직원이 "한번 마셔보라"며 물 한잔을 권했다. 그로부터 5분 뒤 몸에서 열이 나더니 거짓말처럼 전신이 상쾌해졌다. 물 속의 IAMC(초염기성 이온화 미네랄 복합물질) 원액 때문이었다.
#2. 올 5월 미국 월마트 계열사 샘스마트에 한국산 물이 처음 등장했다. 샘스마트는 미 전역에 600여개의 체인점이 있다. 월마트보다는 고가제품을 파는 곳이다. 이 한국산 물이 페리어(프랑스) 산펠레그레노(이탈리아) 스마트워터(미국) 같은 유명 생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물은 올해 샘스마트 5대 전략상품으로 선정됐다.
#3. 배우 김아중, 신현준, 유지태, 하지원, 한고은, 오윤아의 공통점은? 바로 전 회장이 마셨고 샘스마트에서 판매되는 물을 마신다는 점이다. 물값은 500mL에 4800원이나 한다. 몸이 '재산'이라는 연예인들이 거액을 주고 마시는 이 물은 진짜 신비한 것일까, 거품 잔뜩 낀 상술(商術)에 불과한 것일까.
![](https://t1.daumcdn.net/cfile/blog/17548A415096F9DC0F)
▲ “태초의 물은 어땠는지 생각해 보셨어요?”전창룡 회장이 물었다. 그는 물만 마시고도 건강해지는 세상을 꿈꾼다.
◆신비의 물질
"세상을 뒤집을 만한 신물질이 있는데 이 사업을 할 적임자는 당신인 것 같아 편지를 보냅니다."
2005년 전 회장에게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그는 낯 모르는 이가 보낸 편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당시 그는 보안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국내 첫 키보드 보안과 인터넷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며 승승장구했다.
두 달 후 똑같은 편지가 날아왔다. 그제야 호기심이 일었다. 전 회장은 "왜 내게 두 번이나 그런 편지가 왔는지 궁금했다"며 "당시 새로운 것들을 개발하는 나를 적임자라고 생각한 모양"이라고 했다.
'세상을 뒤집을 신물질'은 IAMC였다. 우리 말로 초(超)염기성 이온화 미네랄 복합물질이란 복잡한 이름이었다. 한마디로 이 물질의 특징은 산성화된 토양을 중성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는 속는 셈치고 IAMC를 연구해보기로 했다.
전 회장은 IAMC에 관한 세계적인 논문 10여 편을 입수한 뒤 지방의 별장으로 들어갔다. 밤낮으로 논문을 보며 연구하던 그의 머리가 반짝했다. IAMC 원액이 난치병 치료효과까지 있다는 논문을 본 것이다.
"이 신기한 물질을 적절한 비율로 섞은 상품을 만들면 성공하겠구나." 이렇게 마음먹은 전 회장은 IAMC의 효과를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인체실험'을 했다. 그 자신과 회사 직원들이 실험대상자가 됐다.
그들은 11t의 물을 구입한 뒤 원액을 희석시키고 6개월 동안을 마셨다. 시간이 지나자 뱃살이 빠졌다. "갑작스럽게 7㎏이 빠졌어요.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했죠. 종합진단을 받으니 의사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양'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겠어요."
전 회장은 IAMC를 이용한 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원액을 처음 만든 개발자를 찾아 물어봤지만 정확한 레시피를 그도 알지 못했다.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다. 그는 직접 실험실로 들어갔다.
3개월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실험한 끝에 그는 염화칼륨, 염화마그네슘, 탄산칼륨을 섞은 원액을 만들었다. 지독한 맛과 냄새도 여러 번의 실험을 통해 해결했다. 그래서 2006년 탄생한 게 '시에나워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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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의 독소를 배출해야 암 안걸린다.(1/2)
일본인 신야 히로미 박사는 [생활 속 독소배출법](전나무숲 출간)`이라는 저서에서 [장(腸)은 제2의 뇌]로 불릴 정도로 정신 및 의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장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이상 증세가 찾아온다고 했다.
또한 장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장 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71369455096FF8C24)
◆ 음식물은 24~48시간 장에 머물며 배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물은.....
목구멍, 식도, 위, 소장(십이지장→공장→회장으로 구성), 대장(맹장→상행결장→간만곡부→횡행결장→비만곡부→하행결장→에스(S)결장→직장으로 구성), 항문을 거쳐 딱딱한 대변으로 배출된다.
음식물이 입에서 대장 끝부분인 에스(S)결장까지 도달하는 데 대략 12~15시간 걸린다. S결장에 도달한 대변은 곧바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 머물러 있다가 24~48시간 후 실제 배변이 이뤄진다.
입, 식도를 통해 위에 들어온 음식물은 위에서 4시간 머물며 소화를 시키고 소장으로 이동한다.
음식물은 길이 6m인 소장을 지나며 영양분이 흡수된다. 소장 내벽에는 많은 주름과 길이 약 0.5~2㎜인 융털 표면이 있는데 이를 통해 소화ㆍ흡수가 이뤄진다.
소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은 융털 속에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문맥에 모아져 간으로 보내지고 영양분 중 지방만 예외적으로 모세혈관이 아닌 림프관으로 들어가 암죽관과 가슴관을 거쳐 혈액 순환계로 들어간다.
소장은 음식물을 처리할 때 췌장이나 쓸개 등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함께 일을 처리해 나간다.
위와 소장을 거치는 동안 소화되고 흡수된 음식물은 대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대장은 점막에 주름이 있지만 소장과 달리 융털이 없고 표면이 매끈매끈하다. 대장에서 분비된 점액은 대변과 장의 마찰을 줄여 대변이 이동하기 쉽도록 도와준다.
대변은 약 1.5m에 달하는 대장에서 만들어진다. 음식물은 대장에서 주로 수분이 흡수되면서 소화물 찌꺼기에 비해 약 4분의 1로 부피가 줄어든다.
음식물 찌꺼기는 대장을 통과하는 동안 수분을 빼앗기게 되고 비로소 똥 형태를 띠게 된다.
|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고민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 기도를 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게해준 하나님께 감사하고.... 곁에 있는 다른 사형수들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를 나누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 눈에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금 최후의 순간까지 서있게 해준 땅에... 감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잠깐 생각하며... 작별인사와 기도를 하는데 .. 벌써 2분이 지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 아~! 이제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022469465096FFA401)
지나가 버린 28년이란 세월을... 금쪽처럼 아껴 쓰지 못한 것이 .. 정말 후회되었습니다. " 아~! 다시 한번 ... 인생을 더 살 수만 있다면.... " 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중지명령이 내려와...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사일생으로 풀려 난 그는.... 그 후,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 ... 그 5분간의 시간을 생각하며.. 평생 "시간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았으며...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마지막 순간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등 ..... 수 많은 불후의 명작을 발표하여.... 톨스토이에 비견되는 세계적 문호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 사형수가 바로 ... "도스토예프스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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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리더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나쁜 버릇'(연재1회)
리더들의 나쁜 버릇 스무 가지... 이는 '똑똑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습관'이기도 한데, "당장 그만두라"
네째, 분노를 드러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어떤 리더들은 자연스러운 분노를 통해 사람들을 조종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산이다. 처음 몇 번은 그럴지 몰라도 그다음부터는 "저 사람 본래 저래"라고 낙인찍히고, 무시당하게 된다.
화를 내봐야 느는 것은 오해와 적(敵), 주름살뿐이다. "화가 치밀어 오르면 거울을 보라" 화를 내는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직접 보라는 것이다.솔직함을 핑계로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파괴적인 말'은 자신의 리더십과 인간관계를 동시에 망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또 알량한 자존심과 쑥스러움 때문에 다른 이에게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 남을 칭찬하고 인정해 주지 못하는 것 또한 똑똑한 사람들을 실패로 몰고 가는 고질적인 문제다.
▼1회 컨설팅 피 25만불(약3억원)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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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컨설팅을 할 때 철저하게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치기 쉬운 습관부터 먼저 고쳐나가라는 것이다. 거창하고 추상적인 리더십 개선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을 보이면 실용주의자다.
이와 관련, "바꾸는 것보다 중단하는 법을 배우라" 예를 들어 주변인들에게 '더 친절해지자'고 결심했다고 하자. 그러기 위해 남들에게 입에 발린 달콤한 말이나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다. 낯 간지러워서 실천하기도 어렵고 오히려 '이중인격자'라는 오해를 사게 된다.
이것보다는 그저 악의적인 말과 행동을 멈추는 것이 효과도 확실하고 실천하기도 쉽다.
To Be Continued... (1회 컨설팅 비용 25만달러의 할아버지 이야기 계속됩니다. 꼭 실천해야 할...)
| 정월대보름... 17일(木)
17일이 대보름이고 19일이 우수다. 우선 쌀과 달리 잡곡은 간간이 돌이 있기도 하므로 기장과 수수, 팥은 씻을 때 조리질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찹쌀·기장·콩은 그냥 물에 충분히 불려놓으면 된다. 찹쌀과 기장은 자잘한 알곡이므로 금방 붇고, 콩은 하룻밤 정도는 지나야 충분히 불어 함께 밥에 넣을 수 있다.
그에 비해 수수와 팥은 미리 가열하는 것이 좋다. 수수는 따끈한 물에 불리거나 아예 물을 넣고 한번 삶아놓는 것이 좋다. 팥은 단단하므로 반드시 미리 삶아야 한다. 그런데 이 둘은 무르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기 따로 삶아야 한다.
이렇게 불리거나 삶아놓은 다섯 곡식을 찜통에 찌는 것이 오곡밥이다. 찜통에 찌는 이유는, 모두 찰곡식이기 때문이다. 솥에다 밥을 하면 아래의 것들이 짓물러 버린다. 마치 찹쌀로 약식을 하듯, 큰 들통에 면포를 깔고 뒤섞은 오곡을 올린 후 증기로 쪄야 무르지 않고 깨끗하게 잘 익는다.
물에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증기로 찌는 것이므로, 곡식이 덜 불려졌거나 삶지 않아 단단한 속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은 제대로 익지 않는다. 각각의 곡식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다.
찰밥은 약간 간이 들어가야 더 맛있다. 그래서 찜통에서 얼추 김이 오른 후에는, 간간하게 소금물을 만들어 위에서 골고루 뿌려 간을 해야 한다. 이러니 오곡밥은, 제대로 하려면, 참으로 손이 많이 가는 번거로운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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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즘처럼 너덧 식구 먹을 것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는, 구태여 번거로운 찜통을 쓸 필요가 없다. 약식과 찰밥을 할 때처럼 압력솥을 쓰면 편리하다. 충분히 불리고 삶아놓은 곡식들을 압력솥에 안쳐 밥을 하는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곡식의 양, 밥물과 가열시간이다.
곡식은 압력솥 깊이의 4분의 1을 넘지 않게 적은 양을 넣고, 밥물은 안쳐놓은 곡식과 같은 수위로 맞춘다. 보통 밥을 지을 때보다는 훨씬 적게 물을 붓는 것이다. 물을 맞춰놓고 약간의 소금을 풀어 간을 맞춘다.
가열시간은, 압력솥의 추가 달랑거리고 돌기 직전까지다. ‘직전’이란 타이밍이 까다로울 수 있으나, 압력솥을 써본 사람들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불을 끈 후 그대로 압력이 다 빠질 때까지 두면, 그 증기로 찰곡식은 잘 익는다.
압력이 다 빠졌으나 밥솥이 식지는 않은 상태에서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아래와 위를 고루 뒤섞는다. 밑이 눋거나 무르지 않아야 정상이다. 찜통으로 하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편리함으로는 단연 추천할 만하다.
다섯 곡식이 화려한 향을 내뿜으며 어우러진 오곡밥은 별 반찬이 필요 없다. 특히 김치는 가장 안 어울리는 반찬이다. 오곡밥과 찰떡궁합은, 기름에 볶은 검은 나물들이다. 고사리·시래기·토란대·호박오가리 등을 고소하게 볶은 것을 오곡밥과 먹으면, 그게 없다면 기름 발라 구운 김만으로도, 밥 한 그릇이 꿀맛이다.
이 맛있는 오곡을 키우느라 고생하는 손들을 생각하며 일 년에 하루라도 감사하게 밥을 지어 먹을 일이다. (이영미의 글...끝)
| 손금에 대한 궁금점... 2회(생명선 ①)
우선 모든 손금중에 '중간에 어긋났던가 아니면 약간 띄워지면' 무조건 역경이 있다고보시면 됩니다. 자제분들은 미리미리 대비하시면 손금이 바뀝니다.
생명선의 경우, 목숨이 위태했다거나 운명선의 경우, 사업이 실패했다거나 재물선의 경우, 재물이 없어졌을 경우입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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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를 중심으로 생명선이 우측으로 들어 갔을 경우,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로 소화기관이 약한 체질이 많습니다.
중지를 중심으로 생명선이 좌측으로 발달한 경우, 활동적이며 건강하고 자신감 충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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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절기의 유래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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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節氣의 由來와 時期
인간이 월력(月曆)을 만든 가장 큰 이유는 계절의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서입니다. 농경사회에서는계절의 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농사를 짓기위해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를 알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음력의 24절기도 이런 바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24절기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각각 여섯개 씩 자리잡고 있으며, 각각의 절기는 앞뒤 절기와 유기적인 연관성을 가지며 1년을 이룹니다.
24절기는 태양의 운동에 근거한 것으로 춘분점(春分點,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점)으로부터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 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천구상에서 태양의 위치와 황도가 0˚ 일 때 춘분, 15˚ 일 때 청명, ....., 300˚ 일 때 대한으로 정한 것입니다. (24 × 15 = 360)
![](https://t1.daumcdn.net/cfile/blog/136040425097001936)
<봄의 節氣> 01. 입춘(立春)_02월 04일 또는 05일 : 계절의 시작 봄에 들어섰습니다. 02. 우수(雨水)_02월 18일 또는 19일 : 내리던 눈은 그치고 비가 옵니다. 03. 경칩(驚蟄)_03월 05일 또는 06일 : 벌레들이 깨어나네요.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땅밖으로 나왔습니다. 04. 춘분(春分)_03월 20일 또는 21일 : 둘로 나눈 봄의 한 가운데. 밤과 낮의 길이가 같습니다. 05. 청명(淸明)_04월 04일 또는 05일 : 따듯하면서도 맑은 그야말로 화사한 봄이네요. 06. 곡우(穀雨)_04월 20일 또는 21일 :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 맞으며 새싹이 움틉니다.
<여름의 節氣> 07. 입하(立夏)_05월 05일 또는 06일 : 더위의 시작 여름입니다. 08. 소만(小滿)_05월 21일 또는 22일 : 식물의 푸르름이 조금씩 대지를 덮습니다. 09. 망종(茫種)_06월 05일 또는 06일 : 씨(종자)를 뿌려 한해의 농사를 시작합니다. 10. 하지(夏至)_06월 21일 또는 22일 : 여름의 한 가운데. 낮의 길이가 가장 깁니다. 11. 소서(小署)_07월 07일 또는 08일 : 작은 더위. 12. 대서(大署)_07월 22일 또는 23일 : 큰 더위.
<가을의 節氣> 13. 입추(立秋)_08월 07일 또는 08일 : 사색의 계절 가을입니다. 14. 처서(處署)_08월 23일 또는 24일 : 더위는 한 풀 꺽였습니다. 15. 백로(白露)_09월 07일 또는 08일 : 일교차가 커지면서 이슬이 맺혔네요. 16. 추분(秋分)_09월 23일 또는 24일 : 가을의 가운데.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 졌습니다. 17. 한로(寒露)_10월 08일 또는 09일 : 이슬도 차가워졌습니다. 18. 상강(霜降)_10월 23일 또는 24일 : 서리까지 내립니다.
<겨울의 절기> 19. 입동(立冬)_11월 07일 또는 08일 : 추운 겨울에 접어 들었습니다. 20. 소설(小雪)_11월 22일 또는 23일 : 많은 양은 아니지만 눈이 내렸습니다. 21. 대설(大雪)_12월 07일 또는 08일 : 눈다운 큰 눈이 내렸습니다. 22. 동지(冬至)_12월 21일 또는 22일 : 겨울의 절정. 추운 겨울밤이 왜 이리 긴지요. 23. 소한(小寒)_01월 05일 또는 06일 : 작은 추위 24. 대한(大寒)_01월 20일 또는 21일 : 큰 추위
24절기 소개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에 따라 특징지은 계절적 구분
24節氣 外 節日 4大名節 (설, 寒食, 端午, 秋夕) - 三伏 (初伏, 中伏, 末伏)
입동에서 대한까지 봄부터 가을까지가 일하는 계절이라면 겨울은 쉬면서 다음해를 준비하는 계절로 입동·소설·대설·동지·소한·대한 등의 절기가 있습니다.
19. 김장철 - 입동 상강과 소설 사이에 들며 음력 10월, 양력 11월 8일경 입니다. 겨울 동안의 김치를 장만하는 김장은 입동을 기준해서 합니다. 김장은 입동 전 혹은 입동 직후에 해야 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입동이 지난지가 오래되면 얼어붙고, 싱싱한 재료가 없으며, 일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20. 겨울의 시작 - 소설 입동과 대설 사이에 들며 음력 10월, 양력 11월 22일이나 23일경 입니다. 이 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이 든다는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어 소춘(小春)이라는 다른 말로 불리기도 합니다.
소설 무렵, 대개 음력 10월 20일께는 관례적으로 심한 바람이 불고 날씨가 차갑습니다. 이 날은 손돌(孫乭)이 죽던 날이라 하고 그날 부는 바람을 손돌 바람이라고 해서 외출을 삼가했으며 특히 뱃길을 조심했습니다.
21. 눈이 많이 내리는 절기 - 대설 소설과 동지 사이에 들며 음력 11월, 양력 12월 7,8일경 입니다. 이 시기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대설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것은 원래 재래 역법의 발생지이며 기준 지점인 중국 화북지방의 상황을 반영하여 붙여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꼭 적설량이 많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이 날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에 풍년이 들고 푸근한 겨울을 난다는 속설이 전해오기도 합니다.
22. 작은 설 - 冬至 1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한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로부터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고대인들은 이 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23. 1年 中 가장 추운 날 - 小寒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경입니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 때가 가장 추운 것으로 되어있으나, 우리 나라는 소한 때가 가장 춥습니다.'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소한 추위는 꾸어 다가도 한다'는 속담이 나온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24. 24節氣의 마지막 - 大寒
24절기의 마지막 절후로 양력 1월 20일경을 말합니다. 대한은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입니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지형에 근거한 것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경이므로 중국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 끝으로... 웃을만한 동영상 하나! ㅎㅎㅎ(엽기 바올리니스트)
가곡 '산'을 다시 올립니다. - 어제 부산에 함박눈이 한없이 내렸기에...
▼눈속의 오색딱따구리...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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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김소월,하대응,임정근)
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산새는 왜 우노 시메산골 영 넘어 가려고 그래서 울지 눈은 내리네 와서 덮이네 오늘도 하룻길 칠팔십리 돌아서서 육십리는 가기도 했오
불귀 불귀 다시 불귀 삼수갑산에 다시 불귀 사나이 속이라 잊으련만 십오년 정분을 못잊겠네 산에는 오는 눈 들에는 녹는 눈 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삼수갑산 가는 길은 고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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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오는듯.감미로운 커피향처럼
상큼한 하루 행복 한 하루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삶속에 오늘도 이렇게 포근하고
감미로운 날 되세요.♬(^0^)~♪